오리온(대표 담철곤)은 LA다저스 경기장에서 초코파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난 5월 이후 4차례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식행사는 류현진 선수가 뛰고 있는 LA다저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시장 내 초코파이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위상을 높이려는 오리온의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이다. '2013 메이저리그' 시즌이 끝나는 9월까지 5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리온은 다저스 홈구장 내 25개 매점에서 초코파이를 판매하고 있고, 선수 전용 팀 라운지에 초코파이를 간식으로 무상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해 해외시장에서만 전년대비 약 23% 증가한 약 2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인기 제품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초코파이는 중국, 러시아 등 6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