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2X 국제교사증 카드를 출시했다.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ITIC(국제교사증) 기능과 혜택을 신용·체크카드에 더한 외환 2X ITIC 국제교사증 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ITIC는 유네스코가 인증한 국제교사증으로서 ISTC(국제학생여행연맹)의 주관하에 세계 120여개 국가의 교수와 교직원에게 발급되고 있으며, ITIC 소지자는 해외에서 교사 신분을 증명할 수 있고 다양한 혜택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내년 5월에 ISTC의 전세계 ISIC(국제학생증) 연차총회가 국내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ITIC의 국내혜택 증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ISTC의 한국 대표부인 KISES(한국국제학생교류회)와 2001년부터 포괄적 업무제휴를 통하여 ISIC를 체크카드 및 직불카드 기반으로 발급하여 왔으며, 이번에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ITIC와 금융기능을 접합한 외환 2X ITIC 국제교사증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