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텍터스
여러 가지 색상을 한 다양한 모양의 저가 아이폰(아이폰라이트)이 공개되기는 했지만 처음으로 완제품 형태 사진의 유출되면서 생각보다 '깔끔'하다는 평이 나왔다.
IT전문 블로그인 텍터스(Tactus)가 24일(현지시간) 화이트(흰색) 칼라의 저가 아이폰(아이폰라이트) 정면과 옆면 등 4면 그리고 후면의 선명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날씬하고 현대적인 느낌'이라는 평과 함께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현재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아이폰5와는 다르지만 아이폰4 및 4S와 매우 흡사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닮았다.
기기의 외부소재는 매끄러운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화면 중앙하단에는 홈 버튼, 기기 뒷면 케이스에는 좌측상단에 카메라 렌즈와 센서, 플래시가 배치되어 있다.
기기 아래 하단부에는 이어폰 잭과 각종 커넥터 및 마이크로폰 구멍이, 화면의 우측면에는 전원버튼이 그리고 화면 좌측면에는 볼륨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아이폰5와 비교해서 화면의 크기는 동일한 4인치이지만 두께는 9mm, 길이는 120mm로 커졌기 때문 더 크고 복잡해진 것 같은 느낌이 난다. 그러나 예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날씬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아이폰라이트 AP는 퀄컴의 저속 프로세서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자사의 A5를 선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해상도가 낮은 카메라, 3G지원 및 8GB(기가바이트) 내부 저장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도 소문은 최저 329달러에서 최고 450달러까지 다양하게 퍼지고 있지만 목표시장인 중국이나 인도시장에서 수용이 가능한 370달러 이하에 책정될 것이라는 소문다소 우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