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시청률, 동시간대 1위 '너목들' 빈자리 걱정 없다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시청률'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SBS '주군의 태양'이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주군의 태양'은 전국기준 13.6%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투윅스'는 7.5%, KBS 2TV '칼과 꽃'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주군의 태양'에서는 쇼핑몰 CEO 주중원(소지섭 분)과 귀신을 보는 여자 태공실(공효진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태공실은 주중원을 만지면 귀신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계속 소지섭에게 손을 뻗는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앞으로가 기대된다",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시청률, 너목들 빈자리 잘 채웠네", "역시 소간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