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시청률 <사진: SBS '주군의 태양'>
'주군의 태양 시청률'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2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은 전국기준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첫 회(13.6%)보다 0.8%P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귀신을 보는 능력이 있는 태공실(공효진 분)이 주중원(소지섭 분)의 쇼핑몰에 청소부로 취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공실은 주중원에게 쫓겨날 뻔 했으나 심령사진 사건을 해결해 주며 그의 곁에 머물고자 노력했다.
특히 주중원이 어린 시절 겪었던 '100억 납치 사건'의 반전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는 8.0%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 '칼과 꽃'은 6.5%에 머물렀다.
주군의 태양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독특한 점이 정말 재밌다", "주군의 태양 시청률, 배우들의 연기력 덕분", "다음 주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