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소개팅 돌직구 3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흔한 소개팅 돌직구 3탄'
흔한 소개팅 돌직구 3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흔한 소개팅 돌직구 3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개팅 후 남녀가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내용에 따르면 남성이 "소개팅이나 여자 소개 받으면 입으려고 아껴둔 옷인데"라고 말하자 여성은 "제가 패션쪽에서 일하다보니 패션에 눈이 많이 가는데,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상처받지 마세요"라고 말한다.
이어 "처음 들어오실 때 아프가니스탄 파병 갔다 방금 귀국한 줄 알았어요"라고 강한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남성은 "직설적이시네요. 감사합니다. 다음부턴 그렇게 안입을게요"라고 아무렇지 않은 듯 대답해 눈길을 끈다.
흔한 소개팅 돌직구 3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성이 너무했다", "흔한 소개팅 돌직구 3탄, 최고다", "꿋꿋한 남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