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심경, "안 좋은 기사 말고 유쾌한 기사 올려주세요"

'정가은 심경'

배우 정가은의 심경이 화제다.

정가은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 좋은 기사 말고 유쾌한 기사 올려주세요. '정가은 골프 신동 자세가 살아있네' 요런 유쾌한 기사 부탁해요. 앞으로 유쾌한 내용과 사진 많이 올릴게요"라며 "사실 지금 기분은 그렇지 않지만 긍정 긍정 긍정 주문을 외워봅니다. 즐거운 일들만 가득할 거에요.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골프 자세를 취하고 있다.

같은 날 정가은은 "아이고 참, 마카오 원정 도박에 잘나가는 여자 연예인 성상납이니 뭐니 추측성 기사 댓글에 왜 제 이름이 거론되는지.. 영 신경 쓰여서 잠이 안 오네요"라는 글을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는 한 유명 연예인과 연예기획사 대표의 마카오 동행과 성상납 루머가 보도된 가운데 댓글을 통해 정가은의 이름이 거론되자 억울한 심경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심경글을 삭제한 상태다.

정가은 심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름이 거론되서 속상하겠다", "정가은 심경, 힘내세요",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