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록 17m 모발 <사진: 아샤 만델라 페이스북>
세계 기록 17m 모발
세계 기록 17m 모발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여성이 머리를 기른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길이 17m, 무게 18kg의 머리카락을 공개한 아샤 만델라(50)는 25년 동안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가 머리를 감는 데는 샴푸 6병이 필요하며 이틀간 머리카락을 말려야 할 정도로 고난의 행군을 벌이고 있다.
때문에 목과 척추에 이상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으로 병원에 입원한 이력이 있음에도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계 기록 17m 모발'이 된 직접적인 이유는 바쁜 일정 때문으로 전해진다. 25년 전 트리디나드 토바고를 떠나 뉴욕 브루클린에 정착했을 당시 보모 일을 하며 바쁘게 살았는데 이렇게 머리를 꼰 스타일이 가장 편리했다는 것.
그때부터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는 습관이 몸에 배었고 '세계 기록 17m 모발'이 된 지금까지 한 번도 가위질을 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