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28일 정구정 세무사회장(사진)이 지난 27일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본부' 공동대표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본부는 김성호 전 법무부장관, 서경석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안형환 전 국회의원, 이각범 전 대통령정보화전략위원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본부는 지난 5월3일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 학계인사 및 일반시민 등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 이후 각종 토론회와 세금바로쓰기학교를 수시로 개설해 세금이 투명하고 책임성 있게 사용되도록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본부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마다 지부를 결성해 전국으로 납세자운동을 체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