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가젯
9월4일 발표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가 약 2주 뒤인 9월16일부터 영국의 쓰리(Three) 통신사부터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공식 확인되었다.
IT웹진인 엔가젯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공식문건을 통해 이 통신사의 기기 판매계획을 3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공개된 문서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는 9월16일(9월4일까지 발표), 소니엑스페리아Z울트라 9월9일, 노키아의 루미아1020은 9월25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한편 지난 27일 대만의 온라인 모바일 판매점인 이프라이스(e-price)는 갤럭시노트3가 다음달 16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9월27일부터 정식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는 엔가젯이 확인한 영국에서의 출시일자 9월16과 대만의 사전예약 기일이 겹치는 것으로 신빙성이 그리 높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나라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갤럭시S4 출시에서 보듯이 삼성전자는 거의 동시 다발적으로 전 세계 출시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9월 4일 발표 후 가능한 한 빨리 많은 시장에서 새로운 스마트 폰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전해지고 있으며 외신들은 갤럭시노트3가 9월 말까지 다양한 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이제 공식적으로 디갤럭시노트3를 발표하기까지 4일 밖에 남지 않아 공식적으로 발표되기까지는 사양과 출시일자에 대한 루머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