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조세심판원(원장 박종성)은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동(1동) 3층 대회의실에서 국무총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세금이야기'라는 주제로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조세심판원에 따르면 이번 미팅은 조세심판업무를 통해 축적된 사례를 토대로 직원들이 궁금해 하는 세법 상식을 공유하고, 국무조정실 및 국무총리비서실과 조세심판원간 업무유대 강화 및 직원 상호간 소통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미팅에는 총 83명이 참석했으며, 조세심판원 행정실 나종엽 조정2팀장이 세종시 분양권 양도시 과세 문제, 1세대1주택 비과세 특례 등 양도소득세와 관련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조세심판원은 "직원들이 생활 중 닥치는 세법 문제와 관련하여 궁금해 하는 사항을 수렴해 다른 세목에 대한 생활세법 브라운백 미팅을 추가 개최할 계획"이라며 "오는 25일은 상속세, 내달 16일에는 증여세와 관련한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