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팔도 제공
팔도는 오늘부터 다음 달 말까지 두 달간 ‘비빔면 착한소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팔도 페이스북 또는 이메일(paldoblog@naver.com)에 ‘팔도 비빔면’을 구매한 인증 사진을 올려주면 사진 1건당 라면 5개를 아동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행사다.
이를 위해 팔도는 ‘팔도 비빔면’구매 사진을 올린 고객에게 ‘착한 소비자’라는 별칭을 부여하고, ‘착한 소비자’의 이름으로 아동 복지시설에 라면을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착한 소비자’에게 기부한 내용과 사진을 보내줘 어디에 어떤 제품이 기부됐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 팔도 라면선물세트를 증정하며, 또 팔도 페이스북에 게시된 캠페인 글에 대해 ‘공유하기’버튼을 클릭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왕뚜껑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월 한 달간 진행된 ‘비빔면 착한소비 캠페인’에는 총 307건의 구매 사진이 접수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성애원 등 아동복지시설 10곳에 1535개의 라면이 기부되기도 했다.
팔도 나눔봉사단 김형석 사무국장은 “지난 캠페인 진행 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착한 소비’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팔도비빔면’은 팔도의 대표 계절면으로 지난해 300억원 넘게 팔리며 비빔면 시장에서 60%가 넘는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다. 올해는 ‘골빔면’등 비빔면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로 판매량이 더욱 늘었으며, 지난 6월에는 1800만개가 판매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