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는 미래국방포럼(의장 한민구)과 공동으로 오는 8일 국회의원회관 2층 1세미나실에서 ‘국방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총 3개 주제로 진행되며, 강사로는 국방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발표를 할 예정이다.
제1주제는 ‘국방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을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 방안’으로 고석 변호사(법무법인 화우 국방팀장)가 맡았고, 제2주제는 ‘국방 소프트웨어 산업의 패러다임의 변화’로 정재원 미래국방포럼 수석부의장(전 국방기술품질원장)이 발표를 할 예정이며, 제3주제는 ‘국방 소프트웨어 무엇이 문제인가’로 이성남 대령(방위사업청)이 담당한다.
이어 고석 변호사 등 토론회 발표자들을 포함한 윤희병 교수(국방대학교)와 박수정, 송기출 변호사(법무법인 화우), 국방소프트웨어 관련 업무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최근 주요 무기체계의 고도화와 첨단화에 따른 국방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에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및 방위사업청, 한국방위산업학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국방소프트웨어 관련 업무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한민구 미래국방포럼 의장은 “소프트웨어의 방산물자 지정 및 소트웨어 업체들의 방산업체 지정 등 제도개선이 이루어질 경우 소프트웨어의 기술진흥 및 산업 발전은 물론 방산물자의 국산화, 방산물자의 수출진흥 등 국방 후방산업들의 연계효과도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 참가비는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