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카페베네 제공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3년 만에 공휴일로 재 지정된 한글날을 맞아 오는 9일까지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 가지 이벤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댓글을 남기면 된다.
예를 들어 ‘카푸치노’를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올린 가베’로 표현한 것 같이 카페베네 메뉴를 한글이나 한자로 변경하기, 순우리말 이름을 가진 친구에게 메시지 남기기, 마지막으로 나의 순우리말 이름과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인증샷 올리기 등이다.
당첨자는 오는 10일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각각의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아메리카노(10명), 카푸치노(5명), 카페모카(5명)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만 생각해왔던 한글에 대한 소중함을 쉽고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느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카페베네는 한국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해외 진출에 힘쓰는 것과 동시에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려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한글날을 기념, 9일에는 홈페이지 내 브랜드 로고 및 영어로 표기된 내용을 순우리말로 변경해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의 의미를 함께 되새길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외 시장 진출 시 미숫가루 라떼, 김치바게뜨 등 한국 전통 식재료를 활용·개발한 메뉴는 물론 전 세계를 돌며 붓글씨와 국악 등으로 한국 문화를 전파한 아리랑 베네스쿨 프로젝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 알림이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