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탑팀 권상우 정려원<사진: MBC '메디컬 탑팀'>
'메디컬 탑팀 권상우 정려원'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주연배우 권상우가 섬세한 감정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메디컬 탑팀'에서는 권상우가 자신의 앞날보다 파란병원 환자들을 위해 고민하는 안타까운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날 권상우는 정려원의 손목에 이상이 있음을 느끼고 위급한 환자를 위해 대신 메스를 잡았다. 정려원은 자신보다 뛰어난 능력과 판단력을 가진 권상우를 경계했으나 환자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메스를 내줬다.
수술이 끝난 뒤 권상우는 파란병원으로 돌아갔으나 빚 때문에 문을 닫은 상황에 절망했다. 결국 권상우는 파란병원을 다시 되찾아주겠다는 조건으로 '탑팀'에 합류했다.
이 과정에서 정려원은 자존심이 짓밟히는 감정을 잘 드러냈고 권상우 역시 화자를 위해 고심하는 감성적인 장면을 선사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메디컬 탑팀 권상우와 정려원의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다", "메디컬 탑팀 권상우 정려원, 호흡이 대단했어", "보면서 내가 떨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