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PC그룹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15일 양재동 사옥에서 ‘SPC 가맹점주 대학생 자녀 행복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장학금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등 그룹 계열사 가맹점을 1년 이상 운영한 가맹점주의 대학생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매학기 장학금 100만원씩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학기에 선발된 482명을 포함, 지난해 하반기부터 약 1200여명에게 12억여원을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 장학금은 허영인 회장의 상생경영 철학에 따라 마련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점포를 운영해온 가맹점주와 자녀들을 응원하고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2년부터 매장 근무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100여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5명에게 3억 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파리바게뜨 가맹점주의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MBA 과정, 배스킨라빈스 가맹점주의 경조사 및 휴가에 본사 인원을 파견해 매장 운영을 돕는 '1,2,3 캠페인'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