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박재모 전무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고 있는 모습
SK C&C(대표 정철길)가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2012년 동반성장지수 우수등급을 획득,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1일 SK C&C에 따르면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첫해에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은 IT서비스 업계뿐만 아니라 전체 업계를 통틀어 SK C&C가 최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 별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를 가지고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양호 ▲보통 ▲개선 4개 등급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우수등급 획득과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기업은 SK C&C를 비롯해 SK텔레콤,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등 총 9개사다.
SK C&C는 이번 표창은 동반성장이 생존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시대정신 이라는 정철길 사장의 강력한 의지 하에 지수평가 대상으로 선정되기 수년 전부터 비즈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결과로 보고 있다.
SK C&C는 비즈 파트너사의 인턴십 교육 및 채용박람회 지원, 장기적 사업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150여개 경영·기술 교육과정 운영, 사전 사업정보 공유와 공동 사업개발 등은 물론 비즈 파트너사 임직원 경조사와 건강검진 등 복리후생 분야까지도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SK C&C 사업혁신부문장 박재모 전무는 “이번 동반성장지수 우수기업 표창으로 그 동안 추진해 온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부에 보이기 위한 한시적 활동이 아닌 비즈 파트너사에 실질적 도움과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