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서울에 오픈한 오뚜기 쿠킹스쿨 행사모습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8일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Kidzania)’에 다양한 요리체험을 할 수 있는‘오뚜기 쿠킹스쿨’을 지난 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오뚜기 라면공장’에 이어 추가로 오픈한 ‘오뚜기 쿠킹스쿨’에서는 오뚜기 제품과 다양한 식재료로 어린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요리체험은 1일 총 20회, 1회당 9명씩 25분간 진행예정으로 연간 약 6만 5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요리수업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와 함께, 레시피 카드, 쿠킹 마스터 인증서를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자부심과 꿈을 심어줄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오뚜기는 오픈 기념으로 지난 7일, 키자니아 서울 방문고객들에게 별도로 마련된 포토월에서 기념사진과 함께 선물 증정 행사를 가졌으며, 오는 10일까지 매일 100명에게 오뚜기 선물세트 무료 증정행사를 실시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키자니아 오뚜기 쿠킹스쿨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게 요리를 접하고 다양한 식재료 체험을 통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자니아 서울은 현실 세계를 3분의 2 크기로 재현한 도시에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잠실 롯데월드 내에 위치해 있다. 공장생산직원, 승무원, 소방관, 기자, 연구원 등의 직업 체험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 창의력을 익히고 사회를 경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