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임 결혼, 다음달 14일 5살 연상 예비신랑과 '화촉'

'박사임 결혼'

KBS 박사임 아나운서(34)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박사임 아나운서는 오는 12월 14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랑은 5살 연상의 서울대 출신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친한 선후배로 지내면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KBS 김기만 아나운서가 맡을 예정이며 두 사람은 결혼식 뒤에 일주일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박사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박사임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사임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KBS 2TV '생방송 시사투나잇', '영화가 좋다', '생방송 세계는 지금', KBS 1TV '히든 챔피언', '열린음악회' 등의 진행을 맡아 활약했다. 현재 그는 KBS 1TV '뉴스광장'에서 앵커를 맡아 뉴스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