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1994 시청률 공약 <사진: tvN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
'응답1994 시청률 공약'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4(이하 응답1994)' 출연배우들의 시청률 공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응답1994'에서 조윤진 역을 맡은 도희의 소속사 측은 "이번 주 내로 도희가 시청률 공약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9일 방송이 7.1%의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도희는 앞서 '응답1994'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청률 7%가 넘으면 서울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다른 멤버들의 시청률 공약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도희와 같은 내용인 '명동 프리허그'는 쓰레기 역의 정우와 칠봉이 역의 유연석이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우는 시청률 10% 이상을 조건으로 했으며 유연석은 "시청률 두 자리 돌파하면 명동에서 야구 유니폼을 입고 프리허그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태 역을 맡은 손호준과 삼천포 역의 김성균은 함께 "시청률 10% 돌파 시 명동 한복판에서 1994 패션으로 활보하겠다"고 약속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또 고아라(성나정 역)와 바로(빙그레 역)는 애장품 증정을 공약으로 세웠다. 고아라는 시청률 10%를, 바로는 시청률 17% 돌파를 애장품 증정의 조건으로 삼아 눈길을 끌었다.
응답1994 시청률 공약을 접한 누리꾼들은 "꼭 함께 하고 싶다", "응답1994 시청률 공약, 기대되네", "도희는 언제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