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투자할 곳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은행, 증권, 카드 등 금융의 모든 것을 비빔밥처럼 담아 놓은 알뜰형 금융상품 농협 에셋(Asset)통장이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에셋통장은 농협은행·증권·카드의 복합상품으로 지난해 농협은행 출범과 동시에 출시돼 1년 7개월 만에 2만5000좌 예탁잔고 1000억원을 돌파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스테디셀러 통장이다.
은행의 우대금리와 카드혜택, 증권거래의 편의성이 결합되며 투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다.
이 상품은 NH농협증권 거래실적이 있고 'NH채움 Young Pro카드' 결제계좌로 등록할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3.0%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동 카드의 월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인터넷·모바일·스마트뱅킹 타행이체 수수료와 당행 CD/ATM 출금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온라인 주식 매매수수료는 0.013%로 업계 최저수준이 적용되며 주식거래 시 순수탁수수료의 5%를 NH농협카드의 채움포인트로 적립되어 기부, 현금 캐시백, 쇼핑몰 결제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NH농협증권은 예탁잔고 1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농협 및 제휴은행에서 신규계좌를 개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3개월간 주식 및 선물옵션 매매수수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또 계좌 개설 후 ID등록을 마친 고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파리바게뜨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농협은행은 에셋통장을 개설하는 사진을 홈페이지에 등록한 고객 가운데 추천 수 상위 10명에게 스마트빔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