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신사인 NTT 도코모용 삼성전자의 최초의 타이젠 스마트폰(모델번호 SC-03F)가 정식으로 확인되었다.
자우바 코리아의 수입물품 목록에 NTT도코모용 타이젠 스마트폰의 서보 증폭용 부품과 프린트 기판이 확인된데 이어 일본의 사이트에서도 동일한 모델이 20일 확인되었다.
모델번호 SC-03F는 지난 10월22일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이달 16일과 19일 등 최근 들어 수입물품 목록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모바일 기기다.
목적은 수입목적은 R&D(연구개발)용으로 대당 3만1866루피(53만7000원)으로 중급 이상의 기기가 도리 것임을 알 수 있다.
삼성전자 UAProf(사용자 에이전트 프로파일) 검색결과 SC-03F 모델은 타이젠 2.2버전이 탑재되어 있으며 HD급 해상도(1280×720)해상도를 구현하고 있다.
NTT도코모 자료에 의하면 4G/LTE, 3G/WCDMA 및 GSM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 시기는 내년 1분기로 예상되며 현재 도코모와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