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성형 의혹, "확 달라진 외모의 비결은?"

'오상진 성형 의혹'

방송인 오상진의 성형 의혹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김제동, 오상진, 임시완, 손진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전향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일하는 건 좋았는데 직장생활을 8년 하다가 혼자 하려니까 동료들을 자주 못 봐서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랜서 전향 후 얼굴이 연예인처럼 바뀌었다. 시술을 받았느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운동하면서 살도 좀 빠졌다"고 답했다.

오상진은 "아나운서 시절에는 옷 입고, 헤어스타일 같은 경우 혼자 해결해야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매니저와 회사 스태프가 모여서 헤어부터 의상까지 신경써준다.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오상진 성형 의혹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기다", "오상진 성형 의혹, 좀 잘생겨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