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콘트롤 타워 기능 강화…소비자보험담당 신설
메리츠화재는 미래 건전한 성장에 적합한 선택과 집중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7총괄 30본부 1담당 149팀이었던 조직은 8총괄 32본부 1담당 137팀으로 재편됐다.
전사 역량 강화 및 저효율부문 통합을 통해 조직 생산성 제고가 이번 조직 개편의 특징이다.
주요 조직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품/마케팅총괄 산하에 전사 마케팅/영업지원/영업교육 기능을 통합한 마케팅본부를 신설했다.
또 일반보험 수익성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보험총괄 내에 기업영업과 업무기능을 통합했으며, 일반보험본부를 기업보험총괄 산하에 편제, 종목별 전문 U/W체제로 조직을 재배치했다.
자산운용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 자산운용총괄을 신설해 산하에 자산운용본부와 부동산본부를 편제한 것.
보상총괄은 지역본부별 보상체계로 전환해 자체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자동차보험보상본부는 '수도권보상본부'와 '지방권보상본부'로 분리했고, 보상지원담당은 '보상지원본부'로 격상시켜 보상과 손사를 통합한 콘트롤 기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더불어 전략영업총괄은 저효율부문을 통합시키고 조직생산성 제고에 초점을 두었다. 3개의 AG본부를 2개로 통합했고, 신채널영업본부와 온라인 영업본부를 신채널영업본부로 통합한 것이다.
한편 전사 경영관리/인사/리스크관리를 통합한 경영지원총괄을 두어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하도록 했다.
총괄 산하에는 전사 매출, 손익, 평가 및 역량진단 기능 강화를 위해 경영관리본부를 신설했고, 전략기획본부, 인사총무본부, 리스크관리본부를 편제했다. 또한 총괄 직속에 소비자보험담당을 두어 소비자보호 기능을 적극 강화했다.
이와 함께 조직별 업무분장도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업무분장>
■ 전보
▷ 보상총괄 전무 황순설(黃淳卨)
▷ 기업보험총괄 전무 윤종십(尹鐘十)
▷ 마케팅본부장 상무 김홍현(金鴻賢)
▷ 지방권보상본부장 상무 박용주(朴容周)
▷ 수도권보상본부장 상무보 김회동(金會東)
▷ Agency2본부장 상무보 최후락(崔厚洛)
▷ 신채널영업본부장 상무보 강현우(姜賢愚)
▷ 전략기획본부장 상무보 주명규(朱明奎)
▷ 고객서비스본부장 상무보 김재형(金宰亨)
▷ 보상지원본부장 상무보 이용우(李龍雨)
▷ 부동산본부장 부장 정양호(鄭良浩)
■ 신규선임
▷ 자산운용총괄 전무 김종대(金鍾大)
▷ 기업영업1본부장 부장 박종환(朴鐘桓)
▷ 소비자보호담당 부장 김능가(金能可)
▷ 대구경북권본부장 부장 김인식(金仁植)
▷ 경영관리본부장 부장 유진우(劉鎭宇)
▷ 수도권2본부장 부장 유광일(劉光日)
▷ 자동차보험본부장 부장 원항재(元恒載)
이상 2014년 1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