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에서 새로 출시한 ‘드림카카오 엑티코어X3’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고함량 플라바놀 초콜릿 ‘드림카카오 엑티코어X3’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항산화 작용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플라바놀 함량이 553mg으로 일반 다크 초콜릿보다 3배 이상 함유된 웰빙 초콜릿이다. 또 카카오 함량도 75%에 달해 드림카카오 56%, 72% 보다 높으며 설탕을 줄이고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아로 단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초콜릿에 함유된 플라바놀은 항산화, 혈액 순환 개선, 치매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유럽식품안전청에서 혈행 개선 효과를 인정한 물질. 또 스테비아도 일반 설탕과 비교해 칼로리는 1% 정도로 낮지만 단맛은 100배 이상 강한 천연물질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2007년 선보인 드림카카오는 최근 고함량 카카오 초콜릿 바람이 살아나면서 지난해 매출이 2009년 대비 두 배 이상 올랐다”며 “특히 최근엔 씁쓸하지만 카카오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마니아 층이 늘고 있어 이 제품의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드림카카오 엑티코어X3’가 추가 되면서 올해 드림카카오 전체 매출은 지난해 대비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