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CES2014를 통해 새로운 태블릿 라인업을 공개하며 태블릿시장 주도권 의지를 확고히 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소비자가전 박람회인 CES2014에서 '갤럭시노트 프로' '갤럭시탭 프로' 제품 4종을 공개함과 동시에 2014년은 태블릿PC의 해가 될 것임을 선언했다.
'S펜'을 탑재한 세계 최초 12.2인치 태블릿 '갤럭시노트 프로'는 태블릿 제품 중 업계 최고 수준의 선명한 디스플레이(WQXGA, 2560×1600화소)를 탑재해 시원하고 풍부한 색감과 함께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용자에게 익숙한 일반잡지 크기로 갤럭시노트3에 적용한 가죽 느낌의 뒷면 디자인을 채용해 아날로그 감성을 더했으며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최대 4개까지 한 화면에서 동시에 쓸 수 있는 쿼드 뷰(Quad View) 기능을 더 했다.
또한 12.2인치, 10.1인치, 8.4인치의 WQXGA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탭 프로' 3종을 함께 출시한다.
갤럭시탭 프로 3종은 갤럭시노트 프로의 기능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S펜을 빼고 무게와 두께를 개선시켜 휴대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이를 통해 기존 스마트폰 시장의 리더십을 태블릿으로 이어 간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