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권 前 북광주세무서 재산세과장이 37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15일 세무대리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업소연을 연다.
올해초 광주지방국세청 관내 북광주세무서 재산세과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서 세무사는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광주시 서구 쌍촌동에 세무회계사무소를 마련했다.
서 세무사는 인사말에서 “공직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는 물론 과세관청의 합리적인 결정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세무사는 북광주세무서 재산세과장, 광주세무서 소득세과장, 순천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광주고등법원 파견 국세조사관, 광주지방국세청 법인세 과장 등 광주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에서 근무했다.
개업소연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광주시 서구 계수로 51번길 12에서 열린다. 문의 (062) 376-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