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 <사진: MBC '기분 좋은 날'>
'국악소녀 송소희'
국악소녀 송소희가 자신의 옷방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송소희가 출연해 남다른 한복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송소희의 어머니는 딸의 옷방을 공개하며 "많이 기증을 했는데도 한복이 100벌 정도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송소희는 "사복보다 한복이 더 많다"며 "한복이 더 편하다"고 밝혔다.
이어 "친구들을 만날 때는 사복을 입는다"며 "하지만 사복을 입으면 왠지 모르게 긴장된다"고 설명했다.
또 송소희의 집에는 가야금, 장구 등 한국 전통 악기가 있는 연습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국악소녀 송소희의 한복 사랑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악소녀 송소희, 딱 천직이네", "그래서 국악 실력도 수준급"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