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눈물 <사진: KBS>
'김송 눈물'
가수 강원래 아내 김송의 눈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 녹화에서는 출산을 위해 노력하는 임신 부부 6쌍이 참여했다.
이날 강원래와 김송 부부는 산부인과에서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확인했다.
김송은 "아기의 심장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고 정말 선물인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초음파 사진을 본 김송이 "손가락이랑 팔, 다리 긴 건 오빠 닮아서 그런 거다"라고 하자 강원래는 "머리만 큰 것 같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강원래와 김송 부부는 결혼 10년 만에 수 차례 시험관 시술을 딛고 어렵게 임신에 성공한 바 있다.
김송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송 눈물, 정말 소중한 아이", "몸 관리 잘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마를 부탁해'는 오는 30일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