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4일 오전 서울의 기온은 영하 10.5도를 보이고 있고 초속 3미터 안팎의 바람까지 불고 있다.
이에따라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6도까지 떨어져 있다.
입춘(立春) 아침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낮동안에도 추위의 기세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낮동안에도 영하에 머물겠고, 서울은 낮에도 영하 4도에 그쳐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그 밖에 대전과 전주 영하 2도선으로 종일 춥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있고,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지역은 한파 경보가 발효중다.
기상청은 수도관 동파 등 한파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을 점검하고 보온에도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5일 역시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9도선이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번 추위는 6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