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사진: SBS '좋은아침'>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배우 김천만의 23살 연하 아내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천만과 그의 아내인 현영애 씨의 결혼 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천만은 "아내는 1975년생으로 나보다 23살 연하"라며 "결혼한 지 3년 정도 됐는데 지금도 신혼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결혼을 결심한 뒤 처가댁을 찾았을 때 처음에는 나이를 속일까 했었다"며 "장인과는 3살차, 장모와는 2살차가 나는데 밖에서 만나면 형, 누나라고 불러도 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천만의 장인은 "처음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했을 때 때리고 싶었다"며 "하지만 딸이 평생 부모님 원망하지 않고 잘 살 수 있다고 해서 허락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상상하기도 힘든 차이네", "부모님이 처음에 많이 힘드셨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