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사진: SBS>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주연 배우인 이보영과 조승우의 대본리딩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은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강신일, 주진모, 한선화, 바로, 김유빈 등 출연진 20여 명과 최란 작가, 이동훈 PD 등이 참석한 모습을 보여준다.
'신의 선물-14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워프된 어머니와 전직 형사가 의문의 납치범과 치열한 두뇌게임을 벌이는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다.
드라마 제작진은 "연기대상에 빛나는 이보영과 조승우의 조합으로 믿고 보셔도 될 것이다. 추리의 재미, 롤러코스터 같은 반전, 짜릿한 스릴을 원하신다면 120% 매력에 빠지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날 이보영은 극 중 어머니 캐릭터의 모든 것을 보여줄 김수현 역을 맡아 한 번에 8페이지에 달하는 대사를 막힘 없이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기동찬 역의 조승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좇는 삼류 건달과 전설의 강력계 형사였던 과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기력을 과시했다.
그외 김태우는 사형 제도를 반대하는 스타 변호사, 정겨운은 경찰대를 수석으로 나온 강력팀 팀장 역을 맡아 안방극장의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재미있을까",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벌써부터 큰 기대!",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장면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