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리뉴얼 출시된 롯데칠성음료의 립톤 아이스티 잔 제품 .... 롯데칠성 제공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국내 아이스티 1위 브랜드 '립톤 아이스티' 패키지 라벨을 새롭게 변경해 선보인다.
17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국내 아이스티 RTD 시장을 이끌어 온 '립톤 아이스티'에 홍차의 깊은 맛과 복숭아, 레몬의 상큼함을 시각적으로 더욱 강조하고 젊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라벨을 새롭게 교체했다.
기존 로고의 'Ice Tea' 문구를 삭제하고 상큼한 아이스티의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태양, 얼음, 찻잎, 복숭아 또는 레몬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상쾌한 기분전환이 필요할 땐 '립톤 아이스티'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맛과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마케팅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롯데칠성이 '펩시 립톤 인터내셔널'과 계약을 맺고 독점 생산· 판매하고 있는 '립톤 아이스티'는 120년 전통의 세계 1위 차 브랜드 '립톤'의 RTD 제품으로 현재 '복숭아', '레몬' 2종이 판매되고 있으며,
시장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RTD 아이스티 시장은 약 430억원 규모로 이중 '립톤 아이스티'는 약 25%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용량 및 소매점 판매가격은 240ml캔 800원, 355ml 1000원, 500ml페트 1200원, 1.5L페트 26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