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법학회(회장 옥무석)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법무법인 태평양 세미나실에서 '2013년 조세법 판례의 동향과 재조명'이란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제1주제는 법인세법 판례회고(김&장법률사무소 박재찬 변호사), 제2주제는 소득세·상증세법 판례회고(법무법인 태평양 장성두 변호사), 제3주제는 부가가치세·국세기본법 판례회고(서울시립대 박훈 교수)가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 종료 후 2부 행사에는 제8회 신진학술상 수여와 헌정패 및 감사패 증정행사가 진행된다.
신진학술상은 연세대 이중교 교수(수상논문제목 : 국세환급금 채권의 선충당권에 관한 연구)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문화상 헌정패는 조세학계에 기여한 공적을 기념해 서울대 이태로 명예교수에게 수여된다.
아울러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한중조세분야 학술교류에 대한 기여를 인정, 중국 정법대 오일환 교수에게 대해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