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YGP, 조기 정규직 및 매니저 전환
현대라이프가 젊은 패기로 재무장하며 성공신화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라이프(대표이사 최진환)는 지난 10일부터 1년차 이상 YGP(Young Generation Planner)를 대상으로 세일즈 매니저(SM)와 정규직 전환자를 선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직무 전환은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된다.
당초 현대라이프의 방침은 YGP의 매니저 및 정규직 전환은 입사 후 2년간의 영업경험을 쌓은 뒤, 활동성과와 본인의 희망에 따라 본사 근무자, 영업관리자 등으로 직무 전환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YGP들의 역량 성장이 이루어 졌다고 판단해 1년차부터 조기에 시행하게 된 것이다.
현대라이프 YGP는 20대 젊은 인재를 선발해 금융컨설턴트로 육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2013년 2월에 조직되었다.
현재 6개 지점에서 200명이 활동중인데 지난 1년간 고객중심의 심플한 상품 컨셉에 발맞춘 전문적인 금융 컨설팅을 통해 월평균 1100건의 높은 활동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월 소득 1000만원대의 YGP가 배출되며 청년 세일즈맨의 성공신화를 써가고 있다.
현대라이프는 우수 YGP 육성을 위해 사내 YGP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력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YGP 아카데미에서는 재무설계, 은퇴설계, 세무컨설팅 등 년간 20개 과정의 금융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장기 육성체계를 이루고 있다. 또 정규직, 세일즈 매니저, 교육전문가, 전문컨설턴트 등 다양하게 경력관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사의 젊은 인재 육성은 3040고객층이 생각하는 보험에 대한 올드한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며 "아직 사회 초년생인 그들을 역량이나 가치관 면에서 잘 가르치고, 선도하는 것이 기성세대의 중요한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