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글플러스(요하네스 블랑크)
LG전자가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차기 ‘LG G3’의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되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IT기기 디자이너인 요하네스 블랑크는 3일(현지시간) 구글 플러스에 실물 모양의 G3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하고 곧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자인을 보면 물리적인 버튼이 완전히 사라지고 LG전자만의 특화된 폼팩터인 베젤이 제로(0)에 가까워진 화면 면적이 극대화되었으며 모서리는 조금 둥글어진 느낌이다.
인터페이스는 스큐어모피즘(사물을 본뜬 형태의 디자인)이 극히 제한된 평평함이 강조되었으며 윗부분은 갤럭시 넥서스의 느낌이 나고 하단부는 G2나 MWC2014에서 공개한 G2 미니와 유사하다.
사양에 대해서는 스냅드래곤805프로세서에 3GB램, 5.2인치 QHD(2560×1440, 2K)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일부 보도에 따르면 LG G3는 오는 5월쯤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스냅드래곤805를 탑재할 경우 이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