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개발 중인 ‘G3’가 현존 스마트폰 중 최강의 사양과 기능을 가진 주력 기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전문 보도매체인 폰 아레나는 LG G3가 지금까지 알려진 사양 외에도 몇 가지 ‘고급 맞춤 기능’을 갖춰 깜짝 놀랄만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로 무장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폰 아레나에 의하면 LG G3는 5.5인치 QHD(2560×1440, 534ppi)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구글 나우와 같은 개인적 선택사항과 위치기반 추천 서비스, 교통 경고, 뉴스의 지능형 푸시 서비스 등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LG전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비밀 기능을 개발하고 있으며 기기가 스스로 적응하면서 사용자의 사용패턴과 습관을 학습해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물론 LG전자가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 QHD 해상도 디스플레이는 중국의 오포7에도 장착될 것이라는 소문이지만 갤럭시S5가 그랬듯이 최종 발표 순간이 돼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