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범 대전지방국세청장(사진 중앙 푸른색 넥타이)이 서산세무서 직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안동범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0일 서산세무서(서장 조세희)를 방문해 법인세 신고 등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안 청장은 이번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을 통한 자납세수에 대한 치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세공무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안 청장은 "관리자들은 솔선수범해 직원들이 행복감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는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세모녀 비극사건처럼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생을 포기할 정도로 힘겹게 살아가는 불우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도움을 줌으로써, 국민과 함께 나누고 국민을 섬기며 국민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국세공무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안동범 청장이 직원들과 악수하며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