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미스트쿠션... 현대백화점 제공
디올, 크리니크, SK-Ⅱ, 설화수, 헤라 등 약 15개 브랜드 참여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이 새 봄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현대백화점 화장품브랜드 예약판매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디올, 크리니크, 입생로랑, SK-Ⅱ, 설화수, 오휘, 베네피트, 헤라 등 약 15개의 유명 브랜드가 참여, 봄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 ‘헤라 오주르 르주르 컬렉션’이 있다. 헤라와 이탈리아브랜드 ‘오주르 르주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에는 미스트쿠션, 립스틱, 마스카라, 네일 등 다양한 상품이 있으며, 봄시즌 한정 판매된다.
특히 미스트 쿠션은 SPF 50으로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으며, 이탈리아에서 가장 핫한 패션브랜드의 위트 있는 패턴이 그려져 있어 파우치 속 톡톡 튀는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4만 5천원.
디올에서도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을 새로 선보였다. 기존 립스틱의 선명한 컬러감과 오랜 지속력, 글로스의 반짝임이 더해졌으며, 왁스 대신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가볍게 발린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가격은 4만원.
이밖에 올해 대표적 컬러인 오키드 핑크의 색상을 구현한 인기 상품 ‘베네피트 롤리틴트’도 선보인다. 입술과 양 볼에 모두 사용 가능한 틴트 제품으로, 덧바르는 횟수에 따라 라벤터 핑크부터 딥 오키드 핑크까지 다양한 컬러감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만 5천원.
현대H몰 박혜연 명품화장품MD는 “외출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자외선차단까지 되는 쿠션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에는 봄 신상품을 대거 선보이는 만큼 봄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