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1인3역 도전 <사진: 열음엔터테인먼트>
'김성령 1인3역 도전'
배우 김성령이 연극 무대에서 1인3역에 도전한다.
김성령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성령이 다음달 중순부터 서울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막을 올리는 '미스 프랑스'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극 '미스 프랑스'는 배우 조재현이 대표로 있는 수현재컴퍼니의 첫번째 제작 공연. '미스 프랑스'는 지난해 프랑스에서 초연된 코미디 극으로 3개월 동안 전석 매진 사례를 기록했던 흥행작이다.
김성령은 극중 미스 프랑스를 선발하는 그룹의 조직위원장인 플레르 역, 그녀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닮은 호텔 종업원 마르틴 역, 그리고 플레르의 쌍둥이 여동생 사만다 역 등 1인3역에 도전할 예정이다.
조재현은 "이미 다수의 연극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김성령이기에 믿음을 가지고 출연을 제의했다"며 "그녀의 이번 행보가 연기 인생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령 1인3역 도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령 1인3역 도전, 기대되네", "믿고 보는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