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무)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 출시
은퇴후 라이프자금 지급…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
고객의 미래 은퇴생활까지 꼼꼼하게 설계한 종신보험이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한생명이 최근 출시한 '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이 바로 그것.
보통 종신보험은 가장이 사망한 경우 남겨진 가족의 생활보장을 위해 가입하는 경우가 많으나 최근에는 은퇴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커져 이를 함께 준비하고 싶은 고객들이 늘고 있다.
이 같은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신한생명은 연금전환이 가능하고 사망보험금의 일정금액을 10년간 라이프자금으로 지급해주는 '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의 특징은 은퇴 전에는 사망위험을 집중 보장하고, 은퇴 후 안정적인 은퇴생활을 위해 10년간 가입금액의 5%를 라이프자금으로 지급한다는 것.
예를 들면 보험가입금액 1억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매년 500만원씩 10년간 총 5000만원의 라이프자금을 받게 되며, 10년 시점의 사망보험금은 5000만원이 되는 것이다.
이 상품은 연금보험으로 상품전환이 가능해 은퇴생활에 대한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또 2대 질병진단특약(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LCT연금보장특약의 경우 100세까지 보장해 중대질병에 대한 리스크 헷지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하면 3년간 헬스케어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전문의료진과 1대1 전화상담 및 전국 90여개 대형병원과 전문 건강검진센터에서 5~40%할인혜택도 주어지며, 암, 뇌졸증, 심장질환 등의 발생으로 입원시 전문간호사 방문상담 등 다양한 혜택도 매력적이다
은퇴 이후에 가장 고민인 건강관리에 대한 다양한 혜택으로 은퇴생활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 5000만원 이상 가입시 최대 5.0%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장애인가족의 경우는 추가로 5.0%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보험료도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저렴한 수준이다. 40세 기준(65세형) 주계약 1000만원, 20년 납입으로 가입시 남자 2만4500원, 여자 2만21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