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2월 25일 주력 갤럭시S5와 동시에 공개한 건강관련 기기인 기어핏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로이드 전문 커뮤니티인 안드로이드 어소리티는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각광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의 기어 핏에 세로보기 기능이 출가될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공개 당시 기어 핏은 길쭉한 가로 형태로 애플리케이션들이 배치되어 실제 사용자들의 시야와는 상반되는 가로보기 밖에 할 수 없었다.
따라서 사용자들이 앱을 실행하는데 좁은 시야로 인해 어색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으며 많은 지적이 이어졌다.
결국 삼성전자는 착용자들이 인식하기 쉽도록 앱을 세로로도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업데이트를 통해 탑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