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승기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이승기'
가수 이승기가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이선희의 남자가 되지 못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이선희, 백지영, 이승기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이선희에게 "30년 팬인 윤도현과 10년 수제자 이승기 중에서 이선희의 남자로 한 명을 선택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이선희가 윤도현을 선택하자 이승기는 "괜찮다"며 애써 자신을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선희는 윤도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윤도현의 무대를 보고 내가 팬이 됐다. 앞으로도 계속 팬을 하고 싶은 마음에 직접 찾아가서 사인도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화면에는 미국 공연 중 이선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애정을 드러낸 윤도현의 모습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힐링캠프 이승기와 윤도현의 대결에 대해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승기, 난 이승기가 더 좋은데", "힐링캠프 이승기, 이선희가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