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버기즈모
5월 중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LG G3’의 해상도가 벤치마크 테스트 자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IT전문 보도매체인 유버기즈모는 모바일기기 성능 테스트 도구인 안투투에서 벤치마크를 진행하고 있는 G3의 스크린 샷을 입수해 공개하면서 QHD(2560×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 탑재가 확실하다고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또한 사진은 LG전자와 관련이 깊은 매우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입수했으며 G3 사진임을 99.99% 확신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11일 LG전자 스마트폰 팬 사이트인 ‘마이LG 샐 폰스’가 공개한 LG-LS990 모델의 UAProf(사용자에이전트프로파일)를 통해서도 확인되었다.
당시 5.5인치 QHD해상도 디스플레이에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800을 탑재하고 3GB(기가바이트)램에 후면 1300만화소, 전면 21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버기즈모는 “대부분의 사양은 UAProf를 통해 공개된 것과 동일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800이 아닌 801로 교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LG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을 내놓으면서 굳이 한세대 지난 800프로세서를 탑재할 이유가 없으며 805 칩은 하반기에나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곧 출시예정인 제품에 탑재하기는 시기상조란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