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노란리본달기 <사진: 조권 인스타그램, 바다 트위터>
'노란리본달기, 세월호 침몰'
세월호 침몰 사건 실종자들의 구조를 바라는 스타들의 마음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으로 표현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한 누리꾼은 인터넷을 통해 "카카오톡 세월호 희망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 속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나비를 닮은 리본 모양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이용자들은 SNS 프로필 이미지나, 메신저 카카오톡의 이미지를 '노란 리본'으로 바꾸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함께 기원하고 있다.
스타들 역시 노란리본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2AM 조권은 트위터에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했고 모델 혜박도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 사진을 올렸다.
가수 바다도 "하느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그 무엇이라도 기적으로 믿겠습니다. 희망 앞에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달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란리본달기, 스타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세월호 침몰, 살아 있을거라고 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