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제일 비싼집 58억원...제일 싼집 120만원

제일 비싼 공동주택 서초동 57억6800만원

제일 싼 공동주택 부산 망미동 120만원

우리나라 공동주택 중 가장 비싼 집은 서울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로 57억6800만원으로 조사됐다. 전용면적은 273.64㎡이다.

반면 가장 싼 집은 부산 망미동에 있는 망미종합시장 연립이 한 가구에 12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용면적은 9.39㎡이다.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는 3.3㎡당 6968만원이며 부산 망미동 연립의 3.3㎡는 42만원으로 나타나 166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도 비싼집은 서초동 트라움하우스3가 42억8000만원,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3차가 42억7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상위 10위 고가 공동주택

한편, 서울에서 제일 싼 공동주택은 서울 마포 망원동 8.4㎡로 380만원이며, 부산에서 제일비싼 공동주택은 해운대 아이파크 285.9㎡로 41억44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범어동 두산위브가 16억8000만원으로 제일 비쌌고 대명동 21.5㎡가 490만원으로 제일 쌌다.

지역별 고가 공동주택은 제주가 20.7억원, 인천이 14.6억원, 대전이 11.9억원, 울산이 8.3억원, 광주가 7.1억원, 강원이 4.9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