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펑
애플의 차세대 4.7인치 아이폰6의 금형 사진을 최초로 유출시킨 바 있는 정보제공자가 사출된 금형 실물의 사진을 또 유출시켰다.
중국의 IT전문 웨이펑(威锋网)닷컴은 지난달 12일 웨이보 블로그를 통해 아이폰6의 금형 실물을 유출시킨 바 있는 리콜 메모리로부터 새롭게 입수한 상세설계도와 전·후면 케이스 실물을 10일 공개했다.
설계도에는 기기의 실제 크기는 물론 상세한 디자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후면 케이스 실물은 각종 버튼의 위치와 대략적인 부품의 배치를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아이폰6가 아이폰5S보다 길이는 물론 폭도 커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 역시 화면의 크기가 늘어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라이트닝 커넥터와 헤드폰은 아이폰5S와 같은 형태로 별다른 변화가 없지만 파워(전원) 버튼은 커진 화면의 그립감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기의 우측으로 이동되었음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기기의 좌측에는 음소거 버튼이 이전과 마찬가지로 위치하고 있고 볼륨 버튼도 배치되어 있지만 볼륨 버튼은 기기의 두께에 맞추기 위해 길쭉한 알약현태로 변화되었다.
특히 듀얼 LED플래시를 장착할 예정이라는 소문과는 달리 싱글(한개)의 LED플래시 구멍만 있어 계속 유출된 이전 더미(모형)들이 보다 사실에 근거하고 있음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