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매체들이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6에만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에 관한 정보들도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최신 모바일 기기 정보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유출하기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트위터리안 이브이리크스(@evleaks)는 갤럭시노트4의 모델명과 함께 사양의 일단을 공개했다.
그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의 모델명은 SM-N910으로 내부 저장 공간은 32GB(기가바이트)이며 4개의 변형모델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초 알려진 미국의 AT&T외에도 스프린트와 US셀룰러에서도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의 IT전문 마이드라이버스 또한 9월에 출시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제품 지원페이지인 사이드싱크에 등장한 갤럭시노트4의 제품명을 화명 갈무리를 통해 공개하고 공식명칭이 ‘갤럭시노트4’로 정했다고 밝혔다.
◆…사진:트위터(이브이리크스),마이드라이버스
한편 삼성전자 부사장은 지난달 갤럭시노트4는 새로운 폼팩터와 기능을 장착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일부 국내 매체를 중심으로 3명 스크린을 장착할 것이라는 보도도 있으나 구체적으로 드러난 사실을 전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