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애플이 4.7인치 아이폰6 생산을 위해 디스플레이 샘플에 대한 테스트 결과를 제조업체들에게 송부한 것으로 밝혔다.
중국 웨이보의 마이크로 블로거인 유차오는 애플 컴퓨터의 온라인 도움말 및 문서시스템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는 애플가이드의 마이크로를 통해 입수한 디스플레이 샘플에 대한 업체별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이에 의하면 대만의 이노룩스는 샘플 인증을 통과해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납품할 기회를 얻었으며 삼성전자는 인증은 통과했지만 애플의 완전하고도 직접적인 경쟁자로 공급은 불투명 하다고 적혀있다.
일본의 샤프는 디스플레이에 물결무늬의 잔상이 발생하는 문재가 발생해 반송되었다고 나타나 있다. 자료의 출처는 서플라이 미러 주식회사로 표의 작성자는 샤오준 후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금까지 아이폰6 생산에 필요한 디스플레이 공급과 관련해 많은 업체들이 거론되었지만 출처와 작성자가 분명하게 공개된 것은 처음으로 자료의 신뢰성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료가 일반 문서형태가 아닌 이미지를 복사한 것으로 조작이나 변조의 가능성이 낮아 추정되어 실제 회사 내부문건이라는 짐작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