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열애 인정, 짐 스터게스 <사진: 배두나 미니홈피, 짐 스터게스 트위터>
'배두나 열애 인정, 짐 스터게스'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0일(한국시각) 배두나는 프랑스 칸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 부스에서 영화 '도희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배두나는 지난해 열애설을 부인한 것에 대해 "전 매니저가 한 말"이라며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라고 털어놨다.
이어 "(짐 스터게스가)영화 찍는 것을 옆에서 봐왔다"며 "좋은 배우들과 촬영했다고 좋아했고 영화를 보고 나서도 굉장히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짐 스터게스는 19일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도희야'의 공식 상영장소에 등장해 배두나의 옆자리에 앉아 영화를 관람했다. 특히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한편 배두나는 지난해 2월부터 불거진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친구 사이"라며 부정한 바 있다.
배두나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두나 열애 인정, 이제 편하게 만나길", "배두나 짐 스터게스, 혹시나가 역시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